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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 긴급구호사업.

예기치 못한 대형 재난은 한 사람의 삶을 송두리째 무너뜨리고, 국가의 사회 기반마저 파괴합니다.

 

장길자 회장님이 이끄시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인종·민족·종교·국적·정치적 문제, 경제∙사회적 혼란 등으로 인한 전쟁과 내전 때문에 생명을 위협받는 난민과 기아, 지진, 환경재난으로 삶의 터전과 생계를 잃어버린 이재민, 기후난민들을 위해 긴급구호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영원한 친구입니다”


미국 보스턴 회원들, 매사추세츠주 레민스터 수해지역 자원봉사

 

9월 11일, 미국 북동부 지역에 갑자기 홍수가 일어나 여러 주에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매사추세츠주 레민스터에서는 거리와 주택이 침수되고, 싱크홀이 발생해 여러 도로가 패쇄됐습니다.
댐 붕괴 우려로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이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비가 계속되던 13일, 위러브유 보스턴 회원들이 아침 일찍 레민스터 재활관리소를 찾았습니다.
재난관리소를 도와 혹시 모를 추가 홍수에 대비하기 위해서입니다.
회원들은 부지런히 침수 예방용 모래주머니를 만들어 이웃들에게 나눠주러 나섰습니다.

 

침수 위험이 있는 주택과, 지역 요양원 '레민스터 재활, 간호센터' 모래주머니를 전달했습니다.

레민스터 재활·간호센터에서는 건물 앞과 지하실 입구에 모래주머니를 직접 차곡차곡 쌓았습니다.

 

딘 마자렐라 시장은 회원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어려운 시기에 잊지 않고 꼭 필요한 도움을 준 위러브유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위러브유는 앞으로도 이웃들의 ‘영원한 친구’가 되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