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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만드는 따뜻한 세상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기사가 여성조선에 기재되어 일부 내용 발췌하여 공유합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자세한 기사 내용 읽어보세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만드는 따뜻한 세상 - 여성조선

2024년의 다사다난한 터널을 통과해서일까. 평범한 일상이 주는 고즈넉한 행복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지는 요즘이다. 김주환 연세대학교 교수는 저서 에서 “봉사활동은 사람을 더욱더 행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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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DGC(공보국) 협력단체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이하 위러브유)는 이러한 긍정의 선순환을 확산하며 세계 각지에서 묵묵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재난구호, 물·위생 보장, 빈곤·기아 해소, 건강·보건, 교육 지원, 환경보전 등 글로벌 복지활동을 다각도로 전개한다. 소외이웃에게 따뜻한 된장찌개 한 그릇이라도 나누던 장길자 회장의 온정에서 시작해, 1990년대 중반부터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무료급식봉사를 계기로 활동을 본격화했다. 

 
 
 

생명 살리는 ‘전 세계 클린월드운동’ 
‘맘스가든’ ‘헌혈하나둘운동’

 
위러브유는 다양한 방식으로 복지활동을 펼치며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있다.

‘전 세계 클린월드운동’은 지구환경을 지키고 보전하는 활동이다. 15년 넘게 이어지는 동안 국내를 비롯해 미국, 영국, 페루, 몽골 등 75개국에서 32만5403명이 함께했다. 지난 11월까지 집계한 쓰레기 수거량만 77만1462㎏이다. 8월에는 몽골의 명산 벅드왕산에서 회원 약 200명이 80포대가 넘는 쓰레기를 수거했다. 

최근 지구가 환경오염 및 기후변화로 위기에 처하면서 더욱 주목받는 프로젝트가 ‘맘스가든’이다. 어머니가 꽃과 나무를 심어 가족을 위한 정원을 가꾸는 것처럼 전 세계에 나무를 심어 지구촌 가족의 보금자리를 푸르게 만드는 활동이다. 그동안 국내를 비롯한 세계 12개국에서 8618명이 참여해 4만2187그루를 식재했다. 경남 사천 수양공원에서는 상사화(꽃무릇) 5000그루를 심었다. 박은형 사천시 녹지공원과장은 “지구 환경 개선과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임하는 회원들의 모습에 많은 감동을 받았고 이런 자발적 봉사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지지를 보냈다. 

위러브유의 따뜻하고 이타적인 행보는 ‘헌혈’에서도 빛을 발한다. 20년간 전개해 온 ‘전 세계 헌혈하나둘운동’은 한 사람에서 시작해 두 사람, 네 사람 나아가 온 인류가 헌혈에 참여해 사랑의 선순환을 이루자는 범세계적 생명 살리기 운동이다. 대가 없이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돕기 위해 ‘생명 나눔’의 인류애를 실천한다. 

출처 : 여성조선(http://woman.chosun.com)

  • 이근하 기자 
  •  입력 2024.12.28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