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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나의 행복나무

by 아이스크림천국 2024. 4. 21.

 
누군가가 "당신은 행복하세요?"라고 물으면 주위 사람들이 어떻게 사는지 둘러보고 나서 그들보다 잘사는 것 같으면 행복하다고 대답할 것이다. 그러므로 행복해질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은 비교 대상을 바꾸는 것이다.
- 프랜시스 타폰, <너만의 길을 가라> 중에서.
 
경쟁사회는 상대평가가 이루어지는 사회입니다. 나의 절대적인 가치나 기준보다는 사회적 가치나 기준에 따라 내가 평가됩니다. 따라서 주변 사람을 꼭 뛰어 넘어야 내 평가가 올라갑니다. 다른 사람보다 많은 것을 이루고 많은 것을 소유해야 좋은 평가를 받고 거기에서 행복을 느낍니다.
반대의 경우 불행을 느끼고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투쟁합니다. 때로는 정당하지 못한 방법을 사용하기도 하고 그냥 자포자기하기도 합니다.
 
나의 행복은 남이 대신해주지 않습니다. 남보다 더 잘 낫다고 더 행복한 것도 아닙니다.
국가행복지수를 보면 우리나라보다 훨씬 더 못사는 나라의 국민이 더 높은 만족도를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가 불행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그들보다 경제적으로 잘 산다는 것만으로 행복할 수 있을까요?
이제 비교를 멈추세요. 행복은 다른 사람 위로 자라는 나무가 아니라 내 안에서 자라는 나무입니다.
그러니 다른 사람의 나무에 신경 쓰지 말고 내 나무에 물을 주세요. 그것이 크든 작든 내 행복나무를 키우는 길이니까요.
 
- 인생을 바꿀 책속의 명언 300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