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길자 회장님과 국제위러브유는
어려운 이웃들이 이 추운 겨울을 춥지 않고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어머니 사랑의 마음으로 따뜻한 겨울 나기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따뜻한 사랑의 마음으로 서울시 구로구청에 김장 김치와 방한용품을 기탁한 위러브유의 소식 전합니다.
서울 구로구 취약계층에 김장김치 200㎏·방한용품 등 기탁
| 내외경제TV=계경남 기자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이하 위러브유)가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
위러브유는 지난 9일 ‘2024 따뜻한 겨울맞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김장 김치 200㎏을 5상자에 나누어 담아 패딩점퍼 등 방한용품과 함께 서울시 구로구청에 기탁했다.
경기불황이 장기화돼 온정의 손길도 예년에 비해 저조한 상황이라 구청은 나눔에 솔선하는 위러브유의 행보를 환영했다. 김장 봉사에 참여한 이명자(50) 씨는 “내가 힘들었을 때 누군가의 작은 배려와 관심이 많은 위로와 힘이 된 경험을 통해 격려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김치를 담갔다”라며 환하게 웃었다. 구로구청 복지지원팀 최영미 국장은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위러브유에서 꾸준히 봉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위러브유 관계자는 “날씨가 추워지면 취약계층은 더 어려움을 겪는다”며 “고단하고 힘든 시기지만 함께 나누고 돕는다면 잘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응원했다. 또 “회원들이 싱싱한 재료를 선정해서 정성껏 김치를 담갔다”며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위러브유는 지난 추석과 설에도 전국 취약계층 총 2800세대에 1억40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생필품 세트를 전하며 복지소외계층을 돌봤다. 또한 위러브유는 서울 각지에서 꾸준한 활동으로 복지 증진에 기여해왔다. ‘전 세계 클린월드운동’으로 구로구 디지털단지·음식문화특화거리·오남중학교, 강서구 방화근린공원·봉제산 등산로·강서농수산물도매시장·공항동, 영등포구 당산동 일대 등에서 정화활동을 펼쳐, 기후위기 극복에 힘을 보탰다.
계경남 기자 letitgo987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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